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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마산~진주 개통 맞춰 新진주역 완공
진주역 이전·역세권 개발사업
정영효 기자 사진=오태인 기자
현재 삼랑진~진주간을 잇는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 노반건설공사가 2012년 준공 목표로 시행중에 있다. 이에 발맞춰 진주역 이전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00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경남과 전남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총 1조66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경남구간은 삼랑진~마산(41.4km) 구간과 마산~진주(54.1km)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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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도시 입주기관 <3>한국시설안전공단
공공시설물의 '종합병원'…안전점검·유지관리 수행
허성권 기자
경남혁신도시에 입주할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교량, 도로, 철도, 댐, 항만, 상하수도 등 각종 시설물의 안전을 관리하는 곳이다. 공공 시설물이 이상징후를 보인다면 90년대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와 같이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때문에 시설안전공단의 진단전문가를 불러 구조물의 취약점을 발견해 처방을 내린다. 공공시설물들의 종합병원인 셈이다.
◇안전관리의 공공성 대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각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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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도시 입주기관 <2>주택관리공단
공공주택 효율적 관리 '정부재투자기관'
허성권 기자
빠르게 지어지는 아파트는 완공된 후에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아파트도 하나의 소모품으로 꾸준한 관리가 병행되지 않는다면 주거 복지의 의미를 훼손시킬 수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주택관리공단은 입주자들의 삶의 질 유지를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라 볼 수 있다.
경남혁신도시에 본사가 이전 예정된 주택관리공단은 정부공기업 경영혁신 방침에 따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택관리, 유지보수를 포함한 리모델링 등 일부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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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기반 남부권 중심도시 '용틀임'
경남의 미래비전 [9]진주시편-미래상
10년, 20년, 100년 후 미래에 대한 예측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변화 속도가 빠른 시대이다. 그렇지만 국가나 지역이나 개인 할것없이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 그 변화를 읽어야 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즉 미래를 준비하고, 미래비전을 제대로 설계하지 못할 경우 쇠락은 물론 생존 자체도 어려워진다.
지구촌에는 변화를 읽지 못하고, 미래를 대비하지 못해 낙오대열에서 허덕거리고 있는 국가나 지역과 그 반대인 국가나 지역에서의 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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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로 전략산업 성장 동력 확보
경남의 미래비전 [9]진주시편-남부권 중심 명품도시
정영효 기자
하루, 한달 후 앞날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격변하는 지금. 10년, 20년, 100년 후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어제와 오늘 토대로 만들어 나갈 미래를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어떤 방향으로 잡아, 준비 설계하고, 실현해 나가느냐에 따라 미래의 종착점은 전혀 다른 세상이 되기 때문이다.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설계와 준비가 불충분한 국가 및 지역과, 변화를 정확하게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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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형 산업구조 전환 위한 산업단지 조성
경남의 미래비전 [9]진주시편미래·특화산업 융합 첨단도시
글로벌 경제경쟁체제를 맞은 지금 자본, 기술, 기업 등 경제주체들에게 국가, 지역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보다 나은 투자나 설립 조건을 갖추고 있는 국가나 지역이 나타나면 과감하게 옮겨간다. 경제 주체들이 국적을 떠나 철저하게 이윤이나 이익을 쫓아 가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초국적 자본, 초국적 기업이 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위세를 떨치고 있는 이유다. 이 때문에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기 위한 국가나 지역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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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고속철도·김천~진주 철도 건설 추진
경남의 미래비전 [5]세계와 통하는 열린 경남
우리나라 철도는 1899년 경인선이 최초로 개통된 이후 올해로써 100주년을 맞았다. 100년의 긴 역사에도 철도는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철도정책이 이용자 위주가 아닌 공급자 위주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철도는 1960년대 경제발전기에 한때 전성기를 맞기도 했으나 지금은 자동차·항공 등에 밀려나 고속도로 통행이 어려울 때 한번씩 생각나는,‘보통 때는 잊고 지내는’교통 수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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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초장1지구 10월내 개발 추진"
초전지구 연계 대규모 신도시 조성 공간교육중심지, 시내 접근·타지역 진출 우수
▲진주 초장1지구 민간개발사업구역 위치도(위)
부동산 경기불황 여파에 잔뜩 움츠러있었던 진주 동부지역이 다시 힘을 찾고 있다. 진주 초전지구의 경우 푸르지오 1, 2차가 완공단계에 있어 대규모 아파트 개발 이후 기대되는 상권, 학군 형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데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돼 현재 실시계획인가를 앞두고 있는 진주 초장1지구가 진주 최대 부지와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초전지구와 연계하는 ‘신도시’를 강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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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내는 초전지구 개발사업
9월 준공 앞두고 인프라 구축 95%이상 진척푸르지오 1642세대 올 12월·내년 3월 입주
▲사진=올말 실입주예정인 푸르지오 입주민과 병행해 준비되는 단지내 상가 정리작업.(맨 위 사진)
요즘 진주에서는 진주 초전동 새 아파트 상가내 방앗간 개업이 단연 화제다. 진주 초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자 아직 책정도 안된 상가 분양가가 벌써부터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얘기다.
진주초전지구개발은 지난 2007년 3월 실시계획을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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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평거4지구
“교통·교육·자연환경 최고 주거지역”
진주 평거4지구 개발이 지난 4월 문화재발굴 착수 이후 구체적인 계획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지역이 올해안 착공과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자 부동산업계를 중심으로 꾸준히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평거4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데 이어 지난 4일 경상남도 공보에 실시계획인가사항을 고시했다. 평거4지구 도시개발 현황과 전망을 집중조명해보고자 한다.
◇개발 속도 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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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가호택지개발지구
지역간 중계·개발중심지 '허브' 떠올라
▲사진설명=진주 가호개발지구 조감도.
진주 남부에 위치한 가호택지개발지구가 올해말 준공을 앞두고 지역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들어 진주 가호지역은 인접한 국립경상대학교 학생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다 사천시의 성장, 그리고 혁신도시 등의 겹호재를 맞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도로공사와 경전철 복선화사업 등 역세권 조성작업이 한창이라 진주 남부 관문 역할을 넘어 지역간 중계와 개발 중심이 되는 이른바 ‘허브(Hub)’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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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혁신도시
혁신도시 후보지 위치도
※ 혁신도시 후보지 위치도로서 구체적인 위치, 규모, 범위는 향후 지구지정때 확정 계획입니다.
도시개발 용이성 및 경제성
기존개발지와 연계성 및 활용성- 후보지 2km 이내 ⇒ 시청, 종합교통센터, 신진주역세권, 대학촌- 도시권내 활용가능 ⇒ 기존 교통시설, 공공시설, 편익시설, 문화시설 등- 3km 이내 ⇒ 경상대학교, 산업대학교, 연암공업대학교, 진주국제대학교
도시계획과의 부합성, 가용토지 확보성- 도시기본계획상 개발용지로 반영- 부지의 83%가 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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