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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경남신문 |
등록일 : 2010-11-06 11:12:18 |
조회수 : 6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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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창원시청~진해구청)
옛 마산시와 창원시, 진해시 도심을 노면전차로 연결하는 ‘창원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마산합포구 가포~창원시청~진해구청 33.9㎞로 추진된다.
3일 경남도와 창원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사업 실시계획은 당초 1단계로 가포~성주사역 27.5㎞를 먼저 건설하고, 2단계로 성주사역~진해구청 6.4㎞를 완료하도록 돼 있었으나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옛 창원·마산·진해 균형발전을 위해 가포~진해구청 33.9㎞를 동시에 설계·건설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가 지난 7월 한국개발원(KDI)에 의뢰한 ‘창원시 도시철도 건설계획안’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보고에서 가포~창원 성주사역 1단계만 하려고 했으나 통합시 출범에 따른 진해구민에 대한 교통 편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고 김학송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박완수 시장이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하여 가포~창원 성주사역~진해구청을 동시에 추진하는 1·2단계 건설안으로가닥이 잡혔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당초 1·2단계 추진에 대한 편익/비용 지수(B/C)가 0.81로 알려졌으나 정부가 당초 사업비를 1조310억원에서 7421억원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사업 구간을 마산합포구 가포~진해구청으로 1·2단계를 동시에 추진하더라도 B/C가 0.95 정도로 나와 현재까지 진행된 예비타당성 검토를 중단하고 연말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한다”고 덧붙였다.
도 관계자는 이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내년부터 1·2단계 구간에 대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2년에 걸쳐 이같은 공정을 마친 후 오는 2013년께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다만, 3단계 구간인 창원중앙역~도청~창원시청~성주사역 8.3㎞에 대해서는 공기나 일정을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기간은 2011년부터 2020년 말까지이다. 국비 4453억원, 도비 1484억원, 시비 1484억원을 부담하는 재정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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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진해구청 도시철도 동시 건설
(마산합포구~창원시청~진해구청)
옛 마산시와 창원시, 진해시 도심을 노면전차로 연결하는 ‘창원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마산합포구 가포~창원시청~진해구청 33.9㎞로 추진된다.
3일 경남도와 창원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사업 실시계획은 당초 1단계로 가포~성주사역 27.5㎞를 먼저 건설하고, 2단계로 성주사역~진해구청 6.4㎞를 완료하도록 돼 있었으나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옛 창원·마산·진해 균형발전을 위해 가포~진해구청 33.9㎞를 동시에 설계·건설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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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창원 같은 꿈을 위해 <1>
서울보다 넓고 수원보다 인구많은 메가시티
황용인 김정희 기자
행정구역 자율통합으로 전국적인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던 통합 창원시가 1일자로 공식 출범하면서 새로운 미래와 역사 위에 우뚝 서게 됐다.
통합 창원시는 이제 글로벌 시대에 더 큰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해 또 다른 경쟁력을 키우고 인구 108만명의 무한한 경쟁력을 버팀목으로 삼아 명품도시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녔다. 창원시는 그 동안 ‘더 큰 창원’, ‘더 큰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창원·마산·진해시 등 3개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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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2010 경남의 미래를 디자인하자, 창마진 통합시
기회의 땅에 사통팔달 교통망 리모델링한다
인구 110만명, GRDP(지역내 총생산) 21조7639억원의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위의 메가시티 ‘창원마산진해시’가 오는 7월 1일 출범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28일 ‘통합시 설치·특례법안’을 입법 예고하고 앞서 24일 통합준비위원회, 준비단, 자문단, 지원단 등 핵심사안을 심의·집행할 ‘통합준비기구 지침’을 3개 시에 시달함으로써 국회에서 1~2월 중으로 법안을 의결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
통합시는 규모뿐만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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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접속도로, 창원 양곡~완암 국도 공사
신마산 진·출입 연결도로 5월 착공, 내년말 완공
창원 양곡~완암 국대도 6월 착공… 부산과 연결
국도 2호선 마창대교가 연결도로 조기 착공으로 창원·마산~부산을 잇는 동남권 대동맥 기능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마산으로 진·출입하는 도로가 오는 5월 착공하고 창원 양곡~완암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국대도) 2-25호선 공사가 6월에 착공되면서 통행량 증가 등 마창대교 활성화가 기대된다.
마산시는 “올해 총사업비 13억원을 확보, 가포동 가포초등학교 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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