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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경남신문 |
등록일 : 2010-11-06 11:17:57 |
조회수 : 6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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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역 부근 청소년수련원
군북역 부근엔 병영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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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리계획 재정비와 연계 |
경전선 복선전철사업 함안·군북역 역세권 개발 계획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3일 함안군에 따르면 경전선 복선화 사업은 지난 2007년 12월 건교부의 실시계획 승인이 난 후 관내 20.3㎞를 현대건설이 민간투자시설방식(BTL)으로 오는 2012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08년 6월부터 부지보상에 들어가 순조롭게 완료했고, 현재 공사중인 함안면 괴산리 부근 국도 79호선과 접합부분도 허가를 받는 등 무리없이 공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 말 서울에 있는 도화종합기술공사에 의뢰한 함안역 역세권 개발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함안역 부근엔 도서관과 청소년수련원 등을, 군북역 부근엔 철도박물관과 39사 이전과 관련한 병영체험장 등 역세권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함안·군북역 역세권 개발을 현재 추진중인 군 관리계획(가야읍과 함안·군북면) 재정비와 연계해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현재 군 관리계획 용역을 시행 중(10월 5일~11월 5일까지)에 있다.
특히 함안·군북역은 그동안 통과와 정차를 두고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나, 군의 역세권 개발계획과 동시에 ‘정차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함안역은 이용 승객 수와 주변 기반시설 등 정차역으로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군북역은 인근 진입도로의 폭이 8m에 불과해 좁고 통행이 불편한 데다 기반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아 정차역으로 부적절하다는 분석이다.
군 도시과 한 관계자는 “1만6170㎡의 함안역과 1만㎡의 군북역 인근의 역세권 개발은 개발 심리에 따른 토지가격 상승 등으로 공공(기반)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역세권 개발도 이익이 보장돼야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함안역이 ‘정차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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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함안 역세권 개발 계획 윤곽
함안역 부근 청소년수련원군북역 부근엔 병영체험장
군 관리계획 재정비와 연계
경전선 복선전철사업 함안·군북역 역세권 개발 계획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3일 함안군에 따르면 경전선 복선화 사업은 지난 2007년 12월 건교부의 실시계획 승인이 난 후 관내 20.3㎞를 현대건설이 민간투자시설방식(BTL)으로 오는 2012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08년 6월부터 부지보상에 들어가 순조롭게 완료했고, 현재 공사중인 함안면 괴산리 부근 국도 79호선과 접합부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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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고용·경제활성화 '세마리 토끼 잡는다'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어디까지 왔나
여선동 기자
군북일반산업단지 항공사진
함안군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로 무질서한 공장 난립방지로 환경을 보호하고 저렴한 공업용지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6월에 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170만㎡ 에 식료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등 공장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가 2년 뒤면 조성 완료될 전망이다. 지역민들은 국북일반산업단지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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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고속철도·김천~진주 철도 건설 추진
경남의 미래비전 [5]세계와 통하는 열린 경남
우리나라 철도는 1899년 경인선이 최초로 개통된 이후 올해로써 100주년을 맞았다. 100년의 긴 역사에도 철도는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철도정책이 이용자 위주가 아닌 공급자 위주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철도는 1960년대 경제발전기에 한때 전성기를 맞기도 했으나 지금은 자동차·항공 등에 밀려나 고속도로 통행이 어려울 때 한번씩 생각나는,‘보통 때는 잊고 지내는’교통 수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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