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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부동산뉴스 > 지역개발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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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경남신문 |
등록일 : 2009-01-08 11:52:02 |
조회수 : 6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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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리 일대 80만㎡ 규모
예산조달 사업 추진 관건
의령 신시가지 조성사업 예정지와 약도
현재의 의령읍 시가지 규모의 신시가지가 새롭게 조성된다. 의령군은 인구 감소에 따른 군세약화를 막고 지역개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현재의 의령읍 옆에 80만㎡ 규모의 계획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사업규모●
의령읍 동동리 일원에 조성되는 신시가지는 총 80만㎡ 규모로 조성되며, 1단계로 35.7ha(35만7240㎡)를 조성한다.
이번 신시가지 조성사업은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택지조성과 같이 시가지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로개설과 기반조성, 부지보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1단계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271억여원으로, 토지와 지장물 등 부지보상에 14억여원, 성토와 부지조성 등 기반조성에 7억여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신시가지 내에 총 연장 2.8km의 도로망이 건설되고, 총 1만4400㎡ 면적의 공원이 시가지 내에 조성되고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 조성에 3억여원이 소요된다.
이와는 별도로 사업추진을 위한 용역비에 2억여원을 책정해 놓은 상태다.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돼 2012년까지 총 4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 배경●
의령 신시가지 조성사업은 △터미널 이전 △구룡공단 조성 △군민회관 건설 등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됐다. 나머지 3개 프로젝트가 완성된데 비해 신시가지 조성사업은 올해 들어서야 첫단추를 꿰게 됐다.
현재의 구시가지를 재개발할 경우 보상비에 지나치게 많은 비용이 들고 주민들이 수년간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군에서는 신시가지 조성을 택했다.
경남도에서 지방 혁신도시 유치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적 소외 등을 고려해 혁신도시 제외시군에 도비를 지원키로 했고, 군에서는 이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최근 인근 함안군 군북면에 조성 예정인 대규모 지방산업단지에 배후 주거단지가 없어 의령 신시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해 배후주거단지로 활용하겠다는 게 의령군의 복안이다.
●향후 전망●
1단계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가 271억여원에 달해 의령에서 시행되는 단일사업 예산으로는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
재원 조달이 사업 추진에 관건이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군은 올해 실시설계용역비로 도비 40억원과 군비 20억원 등 총 40억원을 이미 확보해둔 상태다. 나머지 예산을 얼마나 원활히 조달하는 가에 따라 사업추진이 지연되거나 정상 진행될 전망이다.
군은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2단계 사업을 곧바로 추진할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2단계는 사업비 717억8400만원을 들여 나머지 46만868㎡ 부지에 대해 도로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시가지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방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며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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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대의간 국도확장 공사 순항
가례~칠곡 1구간 공정률 90% 진척2구간은 2011년말 조기완공 전망
사진설명=의령~대의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의령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의령~대의간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 공사가 공사 진척이 빨라 당초 완공계획을 앞당겨 구간별 내년 말 이전 조기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의령~대의간 국도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1033억원을 투입, 총연장 12.5km, 폭 20m 왕복 4차로를 지난 2004년 착공, 1,2구간별로 내년 12월과 2012년 1월 각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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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내륙문화권 개발 사업 추진
양산시·밀양시·울주군에 1조 7000억 원 투입
양산시와 밀양시, 울산시 울주군이 참여하는 동남내륙문화권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24일 양산시와 밀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전남·북과 울산·대구시, 경남·북도가 참여하는 지리산권, 가야문화권, 동남내륙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국비·지방비·민간자본 등 모두 4조 3125억 원이 투입된다.전체 개발 면적은 2562㎢이며 이 중 경남지역 면적은 전체 52%인 1332㎢이며, 전체 예산 가운데 35%인 1조 5192억 원(동남내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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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신시가지 조성사업
동동리 일대 80만㎡ 규모
예산조달 사업 추진 관건
의령 신시가지 조성사업 예정지와 약도
현재의 의령읍 시가지 규모의 신시가지가 새롭게 조성된다. 의령군은 인구 감소에 따른 군세약화를 막고 지역개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현재의 의령읍 옆에 80만㎡ 규모의 계획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사업규모●
의령읍 동동리 일원에 조성되는 신시가지는 총 80만㎡ 규모로 조성되며, 1단계로 35.7ha(35만7240㎡)를 조성한다.
이번 신시가지 조성사업은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택지조성과 같이 시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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