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종합건설(주)은 마산시 내서읍 삼계지구에 지난 98년 임대분양한 서진임대아파트를 평당 200만원대에 일반분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5평형 195가구·20평형 60가구 등 모두 255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각각 250만원·260만원대다.
서진임대아파트는 내서읍의 교통 중심지에 위치하고 인근에 초·중학교가 소재하는 등 뛰어난 교통인프라와 학군을 자랑하고 있다.
또 내서나들목이 개통돼 출·퇴근 시간이 크게 줄었으며 올해 9월말 완공예정인 국도5호선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이 일대의 교통난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진아파트의 수분양자는 분양가의 70%를 대출받는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고정금리 5.95%)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주택자는 3%의 고정금리로 1700만(15평형)～1600만원(20평형) 수준의 20년 장기대출과 함께 15평형의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가 전액면제 되고 20평형은 50%가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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