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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창원에서 분양에 들어간 초고층 주거오피스텔 상남 아크로타워의 청약이 17~18일 양일간 실시되고 있다.
분양소장인 대림산업 한상현 차장은 “청약 첫날인 17일 하루동안 창원·마산·김해 등지에서 1천300여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면서 “8·31대책이후 청약자들이 실수요자 위주이기 때문에 초기계약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난 6월 분양됐던 시티7 만큼의 열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많다고 덧붙였다.
분양일정은 17·18일. 청약이 끝나면 19일 추첨과 동시에 계약에 들어가 20일까지 이뤄진다. 청약신청금은 1인당 2천만원으로 1건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는 평당 700~900만원선이다.
상남 아크로타워는 총 380실 규모로 42평(100실). 49평(60실). 51평(120실). 60평(100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원의 상위 1%를 주요 타켓으로 최고급 마감재 뿐만아니라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놀이방. 노인정 등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호텔식 구성의 1층 로비와 라운지. 각종 부대시설인 호텔숍 컨셉의 근린생활시설 등과의 연계로 원스톱 생활을 구현하고 있다.
더구나 거실. 식당. 주방공간이 한 공간처럼 구성되어 있는 개방형 평면을 채택해 열린 공간을 극대화하였고 천정형에어컨. 최고급 마감재. 15㎝높은 천정고 등 호텔식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262-5400 이명용기자 mylee@knnews.co.kr
[출처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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