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기분양에 실패한 진해 자은동 월드메르디앙이 모델하우스를 발코니 확장형으로 개조하고 25일 재오픈한다.
34평형 298가구·47평형 60가구 등 총 358가구를 분양하는 월드메르디앙은 올 연말까지 계약자에 한해 초기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도 당초 이자후불제에서 2차 계약금을 포함한 60%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한편 거실 또는 작은방의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시공해주기로 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었다.
월드메르디앙은 25～29일 5일간 동호지정 청약을 받은 뒤 30일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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