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지난해 진해 이동에 분양을 시작한 우림필유의 미분양분(30평형대)을 오는 24일부터 특별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분양으로 우림건설은 30평형대를 40평형대처럼 생활할 수 있도록 발코니를 확장한 모델하우스를 재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갖는다.
분양 조건은 당초 10% 계약금을 700만원으로 낮추고 1～3층은 중도금 무이자, 4～5층은 이자후불제를 제시하는 등 계약조건을 완화했다. 이와 함께 일주일 동안 ‘7데이 페스티벌’을 준비해 코디미언 김형곤 씨의 ‘엔돌핀’ 공연, 이용식 씨의 진행으로 단지대항 주부장기자랑과 행사기간에 계약 고객에게 5돈 크기의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황금열쇠 이벤트’, 테마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옛 동방유량 터에 들어서는 우림필유는 33평 398가구· 34평 476가구·49평 146가구·53평 8가구·59평 103가구·69평 56가구·93평형 3가구·95평형 2가구 등 모두 1192가구로 구성된 캐나다풍 아파트 단지. 신항만 배후 신흥주거지역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진해는 이동·석동·자은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녹지환경과 진해만 일대의 주변 환경이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안민터널을 통해 창원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창원지역의 배후 주거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055)54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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