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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양산신도시 `현진에버빌' 358가구 분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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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신도시에서 유일하게 37평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인 현진에버빌이 오는 24일부터 양산 물금지구 28블록에서 358가구를 대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특히 현진에버빌은 양산신도시 최초로 49평형 이상의 가구에는 원적외선 사우나 부스를 시공하며 계약 후 1년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현진에버빌은 1년뒤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단지로 투자가치가 높다. 분양하는 평수는 37평형 124가구. 43평형 48가구. 49평형 117가구. 59평형 69가구 총 358가구로 동수는 17∼28층 6개동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900여평의 가든을 마련. 실내골프장. 영화감상실.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호텔같은 특급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양산 물금 신도시는 지난 2002년부터 아파트 분양을 시작. 많은 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도 착공되면서 총 323만평 규모에 2010년까지 4만3천960여가구가 들어선다.
교통편으로는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선의 4개역인 증산. 석산. 중부. 남부역이 들어서며 스키장 리프트처럼 승객이 기다리지 않고 승강장에서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순환철도인 ‘노웨이트 트랜지트’도 2009년 2월까지 들어설 전망이다.
이밖에도 부산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부고속도로. 부산∼대구간 고속도로. 양산∼구포간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등 4만여평 규모로 조성되는 호수공원. 수변공원. 자연형하천 등 3가지 워터파크와 인근 오봉산. 양산천과 연계해 양산신도시 자연환경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김석호기자 shkim18@knnews.co.kr
[출처 :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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